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형준 명지대 특임교수,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국 현안은 김형준 명지대 특임교수,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오늘 국민의힘 의총 있었잖아요. 주호영 의원이 될 것이다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주호영 의원이 됐어요. 그런데 61표가 나왔고 이용호 의원도 42표가 나왔잖아요. 이용호 의원 같은 경우에 작년 말에 국민의힘에 입당했잖아요.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김형준] <br />결과로만 보면 윤심은 없다. 결과로만 보면 윤심은 없는 겁니다. 왜냐하면 주호영 의원의 추대론이 압도적인 분위기 속에서 아마 한 8:2 정도가 되지 않을까. 그런데 이렇게 6:4 정도로 나왔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하잖아요. 다만 결과를 정치적으로 해석한다고 한다면 일종의 초선, 재선 중심으로 한전략적 선택을 한 것 같아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어차피 원내대표는 주호영 의원이 될 텐데 여기서 뭔가 당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면 주호영 원내대표한테는 안정 그리고 이용호 의원한테는 변화. 다시 얘기해서 안정적 변화를 요구하는 그런 쪽에서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감지된 부분들은 분명히 있지 않을까. <br /> <br />다시 얘기해서 여전히 국민의힘 내에서도 변화에 대한 목마름은 있다. 그런데 이것이 지금 혁신위도 실은 있지만 변화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고 다 이것이 정치 사고 문제 때문에 법원의 판결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훅훅 바뀌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고심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,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군요. 정치적인, 전략적인 선택 아니겠느냐, 6:4도. <br /> <br />[배종찬] <br />42표의 이른바 반란표가 왜 생겼을까. 61:42가 친윤 대 비윤으로 구분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. 그런데 주호영 원내대표 형식의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반대한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직전 비대위원장인데 직무정지를 또 판결받았지 않습니까. 그렇다면 뭔가 좀 다른 혁신적인 안을 가지고 당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고 문제해결할 수 있는 방식이면 좋겠는데 지금 흘러가는 상황을 보면 그건 아니에요. <br /> <br />윤리위도 조기 소집되고 이준석 전 대표를 이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191522294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